이용후기
홈 > 이용후기 > 이용후기
아니...도대체 이게 머선 일이고?
작성자동동이
본문
수영장이 이리 데크가 넓은 줄 몰랏다.
다른 투숙객과 같이 쓰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개인 수영장 이란다. 이게 머선 일이고?
운동장 인줄.....
일단 눈이 시원하다.
쇼파에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쉰다.
침대에 누워서 하늘과 바다를 보면서 정신줄을 놓는다. 바로 이거쥐....바로 이게 내가 꿈꿔왔던 휴가였어....
수영을 하니 매우 상쾌하네...실내수영장이랑 비교가 안되는 구나....
노곤 해지니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는데
왼쪽 바다에서 석양이 진다.
이런 풍경은 솔직히 기대 안하고 왔는데....이게 머선 일이고?
그렇다면 올해 12월에 미리 이 방을 예약해야 된다.
추운데서 안떨고 라면 맥주 먹으면서 일몰을 보고
아침에 떡국을 끓여먹을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저기~블루오션 싸장님 12월 예약은 언제부터 받아여?